태평양 피지 섬, 그리스 산토리니 섬과 함께

세계 3대 아름다운 석양으로 손꼽는 곳이 바로 이곳 ‘코타키나발루’다.

 

 

 

 

이곳에 온 후 계속 맑은 날이었지만

이상하게 저녁 무렵이면 만들어지는 두꺼운 구름층 때문에 연 이틀을 구경을 못했으나

 

 

 

 

마지막 날 시내에 있는 ‘워터프런트’에서 6시 무렵 코타키나발루 석양을 만났다.

 

 

 

 

비교적 짧은 순간이었지만 시뻘건 놀이 세상을 뒤덮는데

상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풍광에 그 명성이 괜한 말이 아님을 확인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붉은 색의 파노라마는

세상의 붉을 빛을 죄다 끌어 모아 하늘에 색을 칠해 대는 느낌이었다.

 

 

 

 

유명화가들이 그린 멋진 풍경화속 붉은 색을 볼 때마다

어찌 저리도 석양 빛깔을 아름답게 표현 했을꼬 감탄한 적이 많았는데

그 색깔이 노을 속에 담겨있었다.

 

 

 

 

석양이란 서쪽 지평선 하늘에 붉게 나타나는 빛 현상의 하나로

빛의 산란에 의해 생긴다고 한다.

 

 

 

 

저녁 무렵 해가지면 빛이 우리 눈까지 도달하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공기층이 낮보다는 두꺼워지게 된다.

 

 

 

 

이때 파장이 짧은 푸른빛은 공기 미립자에 의하여 중간에 다 없어지게 되는데

파장이 긴 붉은빛은 산란되지 않고 관측자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아침노을도 마찬가지라고 치면 이곳 사람들은 하루 두 번 이런 멋진 석양을 보며 사는 거다.

 

 

 

 

여기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여유 있고 낙천적인 것이

매일 저런 놀을 보고 살아 그렇지 않나 하는 뜬금없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Kota Kinabalu’ 석양.

 

 

 

 

그 붉은 빛은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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