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여행이었지만 배에서 두 밤 잤으니 2박 3일 제주도 여행기다.
제주도 자전거 여행은 일년 중에서 2월 말 봄 방학 때가 제일 좋을 듯하다.
비바람이 별로 없고, 더위와 추위를 모두 피할 수 있고,
거기에 유채꽃까지 볼 수 있기때문이다.
큰 길에도 차가 많지 않아 주행하는데 별로 위협을 주지는 않는다.
제일 맘에 드는 것은 해안가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서다.
물론 전구간 해당되는 길은 아니지만 나름 전망좋은 곳은 전용도로로 주행할 수 있다.
여건만 되면 일 년에 한 번 쯤 다녀올 만한 좋은 자전거 여행지다.
모슬포에서 하룻밤 묵은 여관에서 내다본 풍경
모슬포 항.
정면 수평선에 걸친 섬이 마라도.
'산방산'과 '한라산'
'산방산'
자전거 도로인지 차도인지 구분이 안 감.
유채밭
'중문단지'
감귤농장에서 본 한라산
감귤농장 구경
'월드컵경기장'
제주도 동쪽 끝에 자리한 '성산일출봉'
'제주흑돼지'
'섭지코지'에서 본 '한라산'
두문포에서 본 '성산일출봉'
함덕 바닷가
김녕해수욕장에서
함덕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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