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

늘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만 했던 자전거로 장릉 다녀오기를 드디어 오늘 실천에 옮겼다.

 

 

 

 

흐린 날씨 7시 반에 부천 중동 집을 떠났는데 김포 장릉에 9시가 채 안되어 도착했다.

울퉁불퉁 인도로만 내내 달렸는데 차도로 갔다면 아마 1시간이면 될 것 같다.

 

 

 

이 능 오른쪽 바로 너머가 우리 동네였다.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결같이 이곳으로 소풍을 왔다.

 

 

 

 

그리고 40여 년이 지났다. 그리고 지금도 장릉 풍경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보면 세상은 가만히 있는데 우리들이 변했네 안변했네 하면서 서로들 호들갑을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