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나무재주나방'
배얼룩재주나방, 좁은날개재주나방과 매우 비슷하게 생긴 나방이다.
연 1회 발생하며 6~8월에 출현하며 참나무잎 뒷면에 무더기로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 러시아(아무르, 연해주),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지극히 극동아시아적인 나방이 되겠다.
여름철 영종도 백운산 일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방이기도 하다.

'콩박각시'
콩과식물을 먹고 사는 박각시다.
아카시아 나무에서 볼 수 있는 손가락 굵기의 큰 애벌레 성충이 되겠다.
애벌레도 그렇고 성충도 그렇고 새들에게는 대박으로 보일 먹잇감이다.

'세줄날개가지나방'
여름철 백운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중형 나방.
작년에는 온통 이 나방뿐이었는데 올해는 별로 안 보인다.

'쥐빛비단명나방'으로 보변 색깔이 너무나 붉고
'노랑띠붉은비단명나방'으로 보자면 노란색이 부족하다.
아무튼 비단명나방 무리임에는 틀림없다.

'멋쟁이갈고리나방'의 아랫면
나방이나 나비의 아랫면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
형형색색 화려한 무늬나 색깔에 가려진 아랫면은 너무도 소박하다.
아무것도 없다. 화려하게 보이는 우리 삶의 뒷면도 아마 이렇지 않을까

'줄고운가지나방'

'네눈가지나방'

'끝무늬애기자나방'

'가랑잎가지나방' ?

요즘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먹무늬재주나방'
이 나방도 참나무재주나방처럼 의태를 하는 나방인 듯싶은데
재주를 부리긴 했는데 뭘 흉내 냈는지는 짐작이 안 간다.
새똥인가?

새똥으로 보기에는 너무 굵은 데

'톱날푸른자나방'

'혈색무당버섯' 노균

?

'네눈가지나방'

'두줄점가지나방'

'기생재주나방'

볼 때마다 놀라는 돌돌 말린 마른 나뭇잎 하나.
누가 이 작은 생명체를 하찮은 미물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큰눈노랑가지나방'

'가는줄꼬마짤름나방' 아니면 '노랑줄꼬마짤름나방' ?

'붉은줄푸른자나방'

'점박이불나방'
연 2회 5-6월 7-8월 발생하는 나방으로 이제 두 번째 등장이 되겠다.
분명한 점과 줄무늬 그리고 바탕을 이루는 깊은 느낌의 은은한 회색이 매력적인 나방.
일반적인 나방과 다른 길쭉하면서도 균형 잡힌 몸매도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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