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갯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도요새다.

무리 속에 개꿩이 간혹 섞여 있어 헷갈리게 하지만 부리를 보고 짐작할 수 있다.

 

 

민물도요를 자세히 알아보려고 인터넷 검색창에  민물도요를 처 넣으니

열에 아홉 죄다 민물장어집이 떠서 기함했다.

먹는 것에 너무 쏠린 세상이다.

 

 

아무려나 한겨울에 보는 민물도요는 봄 여름 철 털 색깔과 매우 다르다.

즉 배 한가운데의 검은색이 다 사라지고 흰 털로 변하는데 등 쪽도 거의 회색에 가깝다.

특히 영종도에서 볼 수 있는 민물도요들은 등 쪽 깃털이 매우 작고 부드럽게 보이는데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민물도요의 선명한 깃털과 많이 달라 보여 궁금하다.

 

 

 

민물도요는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대륙의 한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등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로

도요새 중에서 수가 가장 많은 개체라 한다.

 

 

 

 

 

 

 

 

 

 

 

 

 

 

 

 

 

 

 

 

 

 

 

 

 

 

 

 

 

 

 

 

 

개꿩

 

 

개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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