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는 미세먼지로 완전 스타일 구긴다고 했더니만
딸아이가 어제 눈이 내렸다며 X-Mas 카드 같은 눈 사진을 보내왔다.
춥다고 하면서도 밖에 나와
눈 속을 뛰어다니는 손녀를 보니
크리스마스는 역시 눈이 있어야 제격입니다.
‘할아부지, 매리 크리스마스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