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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뒤흰띠알락나방

by 조인스 자전거 2023. 9. 11.

'뒤흰띠알락나방' 수컷

사진으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 실물을 만났다.

나방은 지구상에 약 18만 종이 있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 1,500여 종이 발견된다고 한다.

백운산 여기저기서 이놈 저놈 많이 만난다고 해도 전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흑백 색깔이 인상적인 나방인데 더운 여름이 힘들었는지 날개가 많이 바랬다.

알락나방들은 나방 중에서도 특이하게 낮 동안에 활동한다.

 

 

'흰줄푸른자나방'

자주 만나는 나방이지만 배경이 멋있어 찍음.

 

 

'귀두속버섯' 

모양이 꽤나 사실적이다.

잿빛가루광대버섯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끝짤룩노랑가지나방'

현재 백운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방.

 

 

'팽나무가지나방'

 

 

'밤색깔갈고리나방'

 

 

'그물밤나방'

 

 

'삼나무독나방'

이름은 삼나무가 붙었지만 백운산에서는 리기다소나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가로등에서 만난 같은 나방

 

 

'네눈가지나방' 아니고

'팽나무가지나방'

 

 

'팽나무가지나방' or '회색애기자나방'

크기가 가지나방 이름이 붙은 종 중에서 가장 작을 듯.

 

 

'물결매미나방' 부부.

오른쪽 위로 사진 찍을 때는 미처 못 본 '꼬마저녁나방'이 보인다.

손톱만 한 크기로 매우 작다.

 

 

'그물밤나방'과 '삼나무독나방'

 

 

'큰갓버섯'

 

 

'점분홍꼬마밤나방'

 

 

'보라무늬밤나방'

검은색에 촛점을 맞췄더니 노출과다가 되었네.

 

 

'금계국'과 '남방부전나비'

 

 

 

'제주쓴맛그물버섯'

 

 

'제주쓴맛그물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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