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십 도가 넘는 강추위가 만들어 낸 신년 풍경들
오늘 같이 추운 날에 영종도 백운산 꼭대기에서 인천항 쪽을 바라보노라면
항만에 인접한 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들이 장관을 이룬다.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바로 옆 남쪽에 자리한 '한국중부발전', '포스코 에너지'
앞은 영종도 구읍뱃터 쪽.
'연안부두' 뒤 풍경
그 뒤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영종대교 뒤쪽, 수도권매립지 공사 슬러지자원화 시설 굴뚝들
연안부두 뒤 대성목재, 대한제분 쪽
송도 열병합발전소 쪽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다른 발전소와 달리 유연탄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한단다.
1990년대 후반 발전소가 들어선 이래 지금껏 저 모양으로 연기를 내뿜고 있다.
얼핏 보기에 멋있지만 우리들이 세상을 말아먹는 현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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