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내 몸과 마음을 총 동원하여 새로운 것들을 통째로 알아가는 과정이다.
알면 가까워지고 가까워지면 정이 들고 정들면 사랑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가 만물에 대한 보편적 사랑이라면
여행은 모든 걸 사랑하게 만든다.
‘더블린’ 시내를 우리의 한강처럼 남북으로 나누며 흐르는 ‘리피’강.
북쪽에 비해 남쪽이 생활수준이 높은 것도 비슷하다.
가운데 탑은 ‘피닉스 파크’에 있는 ‘웰링턴 기념비’.
나폴레옹을 무찌른 웰링턴은 ‘아이리쉬’였다.
‘숀 오케이시’ (Sean O'Casey) 보행자 전용 다리.
그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인 희곡 작가다.
'더블린' 시 종착역 ‘휴스턴 기차역’(Dublin Heuston Station)
모든 기찻길은 여기서 출발한단다.
아일랜드 은행(Bank of Ireland)
세인트 스테판 그린 공원 (St. Stephen's Green) 정문 ‘Fusilier's Arch’
1880년 개장한 역사 깊은 더블린의 센트럴 파크.
‘GEOS English Academy’ '그래프튼' 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있다.
St Stephen's Green Park 앞 사거리에 있는 ‘GEOS English Academy’
세인트 스테판 그린공원 (St Stephen's Green Park)앞 풍경
오른쪽으로 공원 입구인 ‘Fusilier's Arch’가 보인다.
꽤 많은 사람을 끌어 모은 버스커.
아일랜드 명품 그룹 '웨스트라이프'를 흉내 내는지 네 명이 인물도 훤하고
이름도 '키웨스트'다.
‘Ulster Bank Buildings’.
오른쪽으로 더블린 세관(The Customs House)의 푸른 돔이 보인다.
기네스 맥주 공장(Guinness''s Brewery)
더블린 법원 앞에서 농성중인 사람들.
사람은 많아도 조용하다.
‘George’s Street‘ 와 Arcade와 이층버스.
붉은 벽돌 건물과 구부러진 도로의 앙상블 ‘Harcourt Street’
가운데로 더블린 전철인 ‘Luas trams’이 지나다닌다.
그랜드운하(Grand Canal).
더블린에서부터 아일랜드 서쪽지역 쉐논강(Shannon River)까지 이어지는 물길.
1756년에서 1803년 무렵까지 만든 운하로 가장 중요한 수송 물자는
기네스맥주공장에서 사용하던 곡물과 깨끗한 물이었단다.
더블린을 떠나며 바라본 ‘리피강’ 어귀.
강 하구 쪽의 마지막 다리 ‘사무엘 베케트’(Samuel Barclay Becket) 다리가 뒤로 보인다.
하프를 형상화했는데 하프는 기네스맥주 상표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아일랜드의 상징이다.
'아이리쉬'는 하프를 연주할 줄 알아야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믿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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