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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포지타노에서 소렌토까지

by 조인스 자전거 2016. 11. 28.

'포지타노' 마을 허리쯤에 자리한 '누아보 버스 정류장'을 떠나며 본 동쪽 풍경.

앞쪽 도로가 지나는 곳이 포지타노 서쪽의 ‘파시테아’(Viale pasitea) 거리.

 

 

 

 

 

'포지타노'에서 이웃마을인 '소렌토'까지는 차로 사십 여분 걸린다. '아말피 해안' 풍경이 식상해서 위를 봤더니 이렇다.

이곳 절벽을 지나는 도로는 대개가 저런 식이다.

 

 

 

 

 

 

그리고 아래쪽 풍경. 포지타노에서 가장 큰 건물 ‘아순타 성당’ 뒤편이 해변이다.

해변에서 보는 풍경과 얼마나 다른지 어디 또 다른 마을 같다.

 

 

 

 

 

 

'ss163 도로'는 '아말피 해안'을 끼고 달리다가 '소렌토 반도'의 꽤 높은 산지를 넘어서 소렌토에 닿게 된다.

 

 

 

 

 

 

해안도로는 좁지만 차가 많지 않아 드라이브 맛이 제대로 난다.

멀리 오른쪽 해안가 마을이 ‘베티카 마조레’(Vettica Magiore)이고 그 너머편이 '아말피'다.

 

 

 

 

 

 

아말피(Amalfi) 해안도로에서 가장 넓은 곳. 이곳에서 잠깐 서서 아말피 해안의 절경을 마지막으로 눈에 넣었다.

 

 

 

 

 

 

오롯하게 모습을 드러낸 '포지타노 해변'과 바로 앞쪽의 '클라벨 탑'(Torre Clavel).

 

 

 

 

 

 

그리고 '포지타노' 윗마을.

 

 

 

 

 

 

'소렌토' 가는 방향 .

 

 

 

 

 

우리가 달려온 '포지타노' 쪽,

 

 

 

 

 

 

그리고 바다 쪽. 때마침 오토바이족이 하나 와 서는 바람에 그림이 완성되었다.

 

 

 

 

 

 

해안도로를 더 달리다가 소렌토 반도의 끝도 보았다. 그 끝 뒤쪽에 보이는 섬이 ‘카프리’다.

 

 

 

 

 

 

그리고는 차가 산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다시 이십 여분 산 속을 달리자 드디어 소렌토 주택가가 모습을 보인다.

이탈리아 산을 보면 배불뚝이 대머리의 이탈리안과 너무도 닮았다. 환경은 사람 생김새에도 영향을 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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