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 파크 화단에서 만난 '작약' 새싹.

꽃이 비슷한 '목단'과 헷갈리는 꽃나무로 매년 싹을 틔워 '목단'보다 늦게 개화한다.

이파리도 세 갈래로 뚜렷하게 갈라져서 둥글 둥글한 목단과 차이가 있다.

 

 

파란색 '히아신스' 

가을에 심은 구근에서 싹이 나와 원기둥 모양의 꽃을 피웠다.

꽃향기가 좋다고 하는데 바닷가 공원에서 피어 그런지 아무 데서도 맡을 수가 없네.

 

 

'데모루'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라고 하는 원예종 꽃이다.

한 포기에서  많은 꽃봉오리가 계속 나오면서 가을까지 피는 바람에 인기가 있다.

개화기간이 길어 좋기도 하지만 생김새나 색깔이 참 고급지게 생겼다.

 

 

'오스테오스 필멈' 또는 '디모르포테카', '아프리칸 데이지' 등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색상이 정말 다양한데 하나같이 맘에 든다.

 

 

'천상초' 또는 '운간초'

자잘한 이파리에 꽃 색깔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흰색 '무스카리'

 

 

파란색 '무스카리'

 

 

'수선화' 종류는 생각보다 많은데 60여 가지나 된다.

중앙에 '꽃부리'라 부르는 둥글고 길게 뻗은 '부관' 모양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부관'이 위 사진처럼 갈라져서 복잡한 놈은 '겹꽃수선화'가 되겠다.

 

 

'부관'이 트럼펫 모양이고 비교적 길게 나온가장 흔한  '나팔수선화'

마늘잎처럼 매끈하고 단단한 잎과 묘한 생김새의 꽃이 잘 어울린 예쁜 원예용 봄꽃이다. 

 

 

왕관 모양으로 솟은 '비비추' 새싹

오늘 만난 새싹 중에서 가장 요란한 생김새다.

 

 

'데이지' 꽃

 

 

씨사이드 파크 화단 튤립 중에서 가장 먼저 핀 '튤립'.

튤립은 종류가 원종과 원예종을 합해 4,000여 종이 있단다.

 

 

'리빙스턴 데이지'

남아프리가 공화국에서 자생하는 다육질 식물이다.

사막이 원산지라서 그런지 원색의 꽃이 화려하다 못해 조화 같다.

하지만 꽃 이름에 사람 그것도 외국인 이름을 왜 붙였는지 이름을 대할 때마다 불편한 꽃.

 

 

'잉글리시데이지'

나라 이름은 그래도 봐 줄만하다. 

 

 

데이지 종류

'데이지' 어원은 'day's eye'에서 유래했단다.

꽃이 나팔꽃처럼 해가 뜨면 피고 해가 지면 지는 특성을 반영한다.

이름에 '데이지'가 들어간 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심는 원예종 봄꽃인가 싶다.

 

 

 

씨사이드 파크에서 바라본 바다 건너 '월미도'

주변이 빌딩들로 어수선한 곳인데 오늘은 섬답다.

월미도에도 봄꽃이 꽤 많이 피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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