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새해일출은 숙취로 못보고 오늘에서야 사진으로 남겼다.

어제 해나 오늘 해나 분명 같은 해이건만 하루 사이로 많이 바랜 듯.

 

 

 

올해는 계묘년이란다.

우리말로 풀어보면 흑토끼 해라는 건데 검은색 토끼를 가만 생각하니 어감은 좀 그래도

무슨 일인지 새까맣고 윤기 자르르 흐르는 멋쟁이 토끼가 떠오르네.

 

 

영종도 송산 위로 솟아 오른 2023년 새 해.

우리 집도 그렇고 정치판에도 새 바람이 부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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