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인천대교 남단 방파제에서 만났던 '뒷부리도요'
백여 마리가 넘는 중부리도요 무리 속에서 발견한 몇 안 되는 다른 종이다.
다리는 노랗고 비교적 짧고 여름 깃은 몸 윗면은 회갈색이고 양어깨깃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겨울 깃은 검은 줄무늬가 거의 안 보이는데 이놈들은 아직 남아있다.

밀물에 맞서는 '청다리도요'

물에 뜬 ? '청다리도요'

착지하는 '개꿩'
여름깃은 암수 모두가 이마는 흰색이고
턱밑 아래 부터 가슴까지 검은색이다.

'개꿩'
여름깃으로 단장한 모습이 정갈하다.

째려보는 중앙의 '중부리도요'

'검은머리물떼새'
셔터 소리에 놀라 날아오른 모습이다.

보통은 물 위를 크게 한 바퀴 돌고 있던 자리로 다시 돌아오는데

이놈은 뭐가 삐졌는지 바다 쪽으로 사라져 버렸다.

뒤로 보이는 섬이 '팔미도'
팔미도로 갔나 싶다.

오늘따라 청다리도요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인다.

아마도 있는 곳이 바위 위라서 그렇게 보이는가 싶은데
청다리도요는 중형 도요로 몸길이가 약 30cm로 다리도 딱 그 정도다.

'청다리도요'
이놈은 한쪽 발로 서서 그런지 약간 짧아 보이네?

'노랑발도요'
이놈 몸집은 청다리도요보다 약간 작은 25cm 정도 크기다.
하지만 다리는 청다리도요의 반 정도로 짧다.

'뒷부리도요' 본부
오른쪽 가장 앞에 선 놈은 '노랑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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