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깊어갈수록 나방들이 점점 많이 보인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세줄날개가지나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은 거의 수십 종의 나방들을 산책길에서 마주했다.

 

 

'오리나무재주나방'

 

 

'오리나무재주나방'이 재주를 부린 모습

뒷날개를 살짝 펼치니 다른 나방처럼 보인다.

 

 

'각시가지나방'

 

 

'실무늬제비푸른자나방' ?

 

 

 

 

'산등줄박각시'

올 들어 처음 만나는 박각시다.

 

 

'애기자나방' 일종 

요즘들어 갑자기 개체수가 늘어난 작은 나방이다.

'앞노랑애기자나방을' 많이 닮았는데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많다.

 

 

'먹점재주나방'

오즈의 마법세에 나오는 양철나무꾼을 닮았다.

 

 

'점짤룩노랑가지나방'

 

 

'오얏나무가지나방'

확인하려고 나뭇잎을 건드렸는데 그만 날아가고 말았다. 

나방들은 꿈떠보이는 몸짓과 달리 도망칠 때는 거의 번개 수준이다.

 

 

'무늬박이흰물결자나방'

 

 

'풀색톱날무늬밤나방'

풀색이 많이 바랬다.

 

 

비바리저녁나방

 

 

산저녁나방

 

 

'흰줄무늬푸른자나방'과 '쌍점흰가지나방'

 

 

'흰줄무늬푸른자나방'

 

 

 

'꽃무늬꼬마짤름나방'

 

 

'비로드잎밤나방'

 

 

'숲재주나방'

 

 

'검투리뾰족명나방'

 

 

'흰날개큰집명나방'

 

 

'얼룩수염나방'(얼룩짤름나방)

 

 

'구름무늬흰애기자나방'

 

 

'좀뒤영벌'

 

 

 

'줄수염나방'과 영지버섯

 

 

'배털가지나방'

 

 

'점짤룩가지나방'

 

 

'겹날개재주나방'

 

 

'꽃무늬꼬마짤름나방'(꽃무늬꼬마밤나방)

 

 

'줄허리들명나방'

 

 

'검은줄짤름나방' 아니면 쌍줄혹나방 일까?

 

 

'교차무늬주홍테불나방'

 

 

이름을 모르는 나방 알이다.

모두 35개인데 하나는 비었다.

 

 

'꼬마봉인밤나방'

 

 

'차가지나방' ?

 

 

'큰눈노랑가지나방'

 

 

'떠들썩짤름나방' 아니면 끝짤룩나방

 

 

'극락꼬마밤나방'

처음 발견한 나방으로 정보가 많지 않다.

 

 

'아리랑꼬마밤나방'

 

 

'노랑무늬수염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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