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로 나가는 길에서 만난 '딱새' 암컷

동물들 대개가 그렇듯이 새도 수컷들이 많아서 암컷은 귀하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속한다는 '대모잠자리'를 오늘도 만났다.

영종도에서 만큼은 멸종위기동물이 아니다.

 

 

 

해변가 '청보리밭'

씨사이드 파크 화단에서 자라는데 옛 정취가 잔잔하게 배어난다.

 

 

 

청보리밭 앞쪽 방파제 바로 너머에는 이런 풍경이 있다.

'씨사이드 파크'를 지나는 사람들은 방파제가 가리고 있어 안 보인다.

 

 

 

 

'중부리도요'와 '민물도요'들이 섞였는데

모두 바닷물 빠지기만을 목 빠지게 아니 목 집어넣고 기다린다.

 

 

 

'민물도요'

크기가 딱 참새만한 소형 도요새로 우리나라에는 봄과 가을에 쉽게 관찰됨.

여름깃으로 배에 검은색의 큰 반점이 있다.

 

 

 

 

화단 경계석 틈새에서 자라는 흰색 '선씀바귀'

바닷가에서 거기에다 색깔까지 희어 신선하게 보인다.

식욕을 자극하는 모습.

 

 

 

얼마 전 꽃이 폈던 '청미래덩굴'이 어느새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보면 지구상 생물들은 모두 지구를 수호하는 지킴이들이다. 

 

 

 

 

'굴피나무'의 폭풍성장

 

 

 

 

푸르른 '굴참나무' 아래에서. 

 

 

 

 

'꽃등애'의 재롱.

 

 

 

 

'왕자팔랑나비' 제비꽃을 점령하다.

 

 

 

 

팔랑나비과 왕족중에서 색깔이 제일 검다.

 

 

 

집 앞 화단에서 만난 '방가지똥'.

방가지똥의 '방가지'는 충청도 방언으로 방아깨비를 말한다.

방가지똥을 꺽으면 나오는 흰 유액이 방아깨비 똥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가시가 거칠게 생겼지만 동물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 풀.

따라서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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