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억새 by 조인스 자전거 2009. 9. 15. 억새 꽃 선뜻한 바람 지나간 자리에 쨍한 햇살 담아 그대로 꽃이 되었다. 까칠한 이파리에 가을은 하얗게 질렸고 여문 몸뚱이는 언제나 꼿꼿하다. 억새가 온몸으로 가을을 노래한다. 갈빛 소프라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조인스 자전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대장동 벌판 (0) 2009.10.07 사과 씨빼기 (0) 2009.10.02 곰탕 (0) 2009.06.30 동자꽃 (0) 2009.06.08 꽃과 사진기 (0) 2009.06.07 관련글 김포 대장동 벌판 사과 씨빼기 곰탕 동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