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살나무' 겨울눈
덜꿩나무에 비해 잎은 더 둥근데 겨울눈은 오히려 뾰족한 느낌이 든다.
'가시도꼬마리' 아니면 '참반디'
장갑 낀 손으로 만졌다가 여러 개가 한꺼번에 들러붙어 떼느라 혼났다.
생긴 것에 비해 엄청나게 사나운 놈이다.
'개복숭아' 겨울눈
'찰피나무' 겨울눈.
수피나 겨울눈이 훤하게 잘 생겼다.
'개옻나무' 겨울눈.
잎자국이 딱 사람 입을 닮아 인상적임
관다발 배열이 치아 같기도 하다.
'굴피나무' 겨울눈은 사람 옆모습을 닮았다.
비대한 코와 벌린 입 그리고 성직자들이 쓰는 각진 모자.
새 깃털을 걸친 겨울 나뭇가지
'단풍나무' 겨울눈.
단풍 이파리만큼이나 예쁘다.
'덜꿩나무' 겨울눈.
가막살나무에 비해 약간 도톰
'물푸레나무' 겨울눈.
영락없는 사람 입 그리고 이
'복먼지거미' 알집
'분꽃나무' 겨울눈.
맨눈(나아) 즉 비늘에 싸여 있지 않은 눈.
'산사나무' 겨울눈.
'서어나무' 겨울눈.
늙은 '소사나무'
젊은 '신갈나무'
원숭이 얼굴을 닮은 '아카시아' 겨울눈.
입자국 안에 숨은눈(은아) 이 숨어있다. 가시는 턱입이 변한 것.
성냥개비를 닮은 '오리나무' 겨울눈.
봄이 와서 탁 치면 톡 터지겠지.
'음나무' 겨울눈.
두릅나무에 비해 가시가 요란함.
지저분하게 생긴 '장구밥나무' 겨울눈.
진주 목걸이를 한 '참두릅' 겨울눈.
그네 타는' 참빗살나무' 열매.
늘 헷갈리는 '팥배나무' 가지.
팥배나무 '겨울눈'
나무와 덩굴의 대결.
칡, 승
'팥배나무' 겨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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