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반’에서 하룻밤 묵은 ‘Opera Suite Hotel’ 옥상에서 본 시내 풍경.
멀리 남쪽으로 아르메니아 민족의 성산 ‘아라랏트(5,165m)’ 가 산뜻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56km 떨어진 ‘Greater Ararat’ 와 ‘Little Ararat’ 두 산은 예레반 시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아르메니아 민족의 성지다. 그러나 애처롭게도 지금은 터키의 영토다.
호텔 뒤쪽 풍경. 중앙 서민 아파트 두 동 끝 지점의 건물이 ‘Hovhannes Tumanyan Museum’.
그 뒤쪽 좀 떨어진 곳에 측 옆면만 보이는 네모난 빌딩은 ‘Yerevan Main Post Office’
왼쪽 작은 돔이 있는 핑크색 건물은 ‘예레반 국립외국어대학교’(Yerevan State Linguistic University)
서쪽 방향으로 왼쪽 기다란 건물은 ‘아르메니아 국회의사당’.
오른쪽은 'Cascade hill' 의 서쪽이고 언덕 남쪽 경사면이 유명한 ‘빅토리 파크’다.
북쪽 방향으로 '빅토리 파크'가 온전하게 보인다.
예레반의 명물 ‘캐스케이드콤플렉스’(Cascade Complex) 가 남북으로 길게 누웠다.
왼쪽 분홍색 건물은 ‘아람 하차투리안 박물관’(Aram Khachaturian home museum).
언덕 위에는 아르메니아-소비에트 60주년 기념비가 섰다.
사진 왼쪽 끄트머리에 칼을 들고 터키 쪽을 보며 이를 가는 '아르메니아 어머니상'이 보인다.
‘예레반’은 올해 도시건설 2800주년을 맞는단다. 그러니까 자그마치 기원전 782년 이곳에 도시가 생겼다는 거다.
정말로 유구한 역사의 ‘아르메니아’ 그리고 ‘예레반’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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