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산책/산
배자바구미, 산해박 꽃, 노란난버섯 외 11
조인스 자전거
2022. 7. 23. 10:58
새똥을 닮은 '배자바구미'
생긴 것도 그렇지만 하는 행동도 기가 막히다.
건들면 땅으로 툭 떨어져서는 새똥처럼 꼼짝 않는다.
설마 똥을 먹자고 덤비는 천적은 없겠지.
'제주쓴맛그물버섯'
이름에 제주가 들어있지만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버섯.
베이지 색감의 갓은 비로드(우단) 촉감을 갖고 있다.
'무당버섯'
'진갈색멋그물버섯' ?
시비가 붙은 '풍이'와 '장수말벌'
잠시 서로 투닥거리다가 장수말벌이 물러났다.
'개머루' 열매
예쁘게 생긴 '마귀광대버섯'
'산해박 ' 꽃
작년에 자랐던 곳에서 숨어 핀 꽃을 발견했다.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
'우산버섯'
버섯중에서 우산과 가장 비슷한 버섯.
'장미무당버섯' ?
'노란난버섯'
'은행잎버섯'
굴털이버섯(젖버섯)
백운산에서 제일 흔한 버섯
'담쟁이덩굴'
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많은 열매를 만들었다.
어디서나 강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덩굴식물로 콘크리트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